인천시, 중국 국경절 연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작년 동기간대비 약 33% 증가한 9만 7천명의 중국 관광객
박미경 | 입력 : 2012/09/27 [10:29]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오는 중국 국경절 연휴동안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는 중추절(9월30일)과 이어져 8일로, 작년 동기간대비 약 33% 증가한 9만 7천명의 중국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인천은 국경절중에 3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무장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국경절기간, 한복을 입은 화동이 인천항국제터미널에서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구월동의 롯데백화점과 인천항의 인천항지역명품전시장에서는 중국관광객 대상으로 10~20%의 특별 할인 행사 및 일정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한, 인천내 Tax Free 가맹점에서 쇼핑할 경우, 총 1,000명에 한하여 감사 기념품을 인천항 Tax Free 데스크에서 증정한다. 또한,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체험프로그램인 초코렛 체험과 태권도 체험도 이 기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중국관광객이 많이 숙박하는 호텔 및 중저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중국인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렇듯, 보다 많은 중국인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관광협회와 함께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위하여 총 14개반 33명이 투입되는 특별 점검반을 운영, 중국인들이 인천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 국경절 기간중 2012.제2회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이 10월 5일에서 10월 7일 송도 컨베시아에서, 10월6일에서10월7일 인천 중구주최,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월미관광특구 문화축제가 월미도에서 개최되고 아울러 부평풍물축제가 10월 5일에서 7일에 열리는 것을 감안, 인천시와 도시공사는 개별여행객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남해안의 숨은 관광자원 찾는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 개최
-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제주다운 브라이덜 샤워 명소 4선
- 광주 우치동물원, 새단장 사슴사 재개장
-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 명품 국악연주 선보인다, 9월까지 경주국악여행 진행
- 산림청, 어린이날 온가족 함께 즐기는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짜릿하게 신록의 계절을 즐기는 방법, 가평 브릿지짚라인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홍성 남당항, 도파민 솟구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 고창군, 2024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지리산 허브밸리, 꽃들의 향연
-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확 바꾸고 색다름 더한다
- 2024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 성황리 개최
- 전남관광 아름다운 매력 지상파로 알린다
- 영화 명량, 웅장함 진도 울돌목에서 체험 하세요
- 진도군 울돌목에서 남도소리여행 특별공연
- 명량대첩지, 울돌목에 역사문화체험
- 울돌목에 '고뇌하고 지휘하는 이순신'
|
- 국내여행
- 5월에 가볼 만한 낙동강을 끼고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