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추석 연휴 온가족 함께 F1카트 즐긴다

국내 최대 카트대회인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9/28 [09:51]

전남, 추석 연휴 온가족 함께 F1카트 즐긴다

국내 최대 카트대회인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

박미경 | 입력 : 2012/09/28 [09:51]
추석 연휴 영암 F1카트경기장에서 온 가족 함께 카트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지난 9일 개장한 영암 F1카트경기장이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문을 열 계획이다. F1카트경기장은 전남도에서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 주차장 5만1천㎡(약 15천평) 부지에 건설한 국내 유일의 국제규모 카트(Kart)전용 경기장이다.

개장 이후 국내 최대 카트대회인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 개최되고 국내 최우수 선수들로 구성된 피노 카트 레이싱 팀(PINO KART RACING TEAM) 소속 선수들이 연습주행을 하는 등 전문가들과 카트 동호인들로부터 최고의 카트경기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전라남도청     

특히 경기장은 국제수준의 안전시설과 최고급 이태리제 카트를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카트를 즐길 수 있다. 경주장 트랙은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 코스가 다양하고 레저 카트를 10회 이용한 후 자격증(라이선스)을 취득하면 대회 코스에서 카트 선수들이 타는 레이싱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카트장 개장 이후 카트대회 개최와 카트동호인의 온라인 카페,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지난 일요일 250여명이 카트경기장을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F1카트경기장의 카트 사용료는 10분당 주말에는 1만2천원, 주중에는 1만원으로 타 카트장에 비해 30∼40% 저렴하다.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카트는 F1경주차(머신)와 기본 구조가 같고 실제 타보면 노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온몸으로 느끼게 돼 자연스럽게 F1경주차와 선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F1대회 관람이 훨씬 실감날 것이라며 특히 F1카트경기장은 F1경주장을 축소한 형태이기 때문에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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