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궐 에서의 1박2일 숙박체험

평소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다문화가족등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5/23 [10:40]

문화재청, 궁궐 에서의 1박2일 숙박체험

평소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다문화가족등

박미경 | 입력 : 2013/05/23 [10:40]
문화재청은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의 주관으로 평소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궁궐에서 1박2일 숙박체험 행사를 5~6월(토·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궁궐에서 1박2일 문화체험은 창경궁 내전(內殿)에서 으뜸 전각인 왕비의 침전 통명전(通明殿)에서의 숙박체험을 중심으로 예절교육, 복식체험, 다례체험 등의 다양한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창덕궁, 조선왕릉(태릉 등)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 예절 교육 _ 문화재청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화호텔리조트(5월25일~26일, 6월1일~2일), 신한은행(6월8일~9일), 경기도시공사(6월22일~23일) 등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산간지역 학생과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사)한국차문화협회의 다례체험, (사)한국전통한복문화원의 궁중복식체험 등 후원 단체의 문화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궁궐에서 1박2일 숙박체험은 기업체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하반기에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며, 문화 나눔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기업체의 문화유산 나눔 활동은 특별한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 향유권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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