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갯벌이 아름다운 하전어촌체험마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위치한 하전마을은 아름다운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6/26 [08:32]

전북, 갯벌이 아름다운 하전어촌체험마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위치한 하전마을은 아름다운

이소정 | 입력 : 2013/06/26 [08:32]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어촌체험마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위치한 하전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에 선정되고,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전마을은 2002년도에 지원된 도내 첫 번째 어촌체험마을이다.

▲ 하전어촌체험마을 _ 전라북도청   

10km의 해안선과 1200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마을로 연간 4000톤의 바지락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이기도 하다. 하전마을의 특산물은 품질이 우수한 바지락을 비롯해 장어, 새우, 숭어, 지주식 황토김 등의 해산물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복분자, 노랑고구마 등이 있으며, 이러한 웰빙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 하전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또 하전마을의 특징인 갯벌체험과 마을 특산품인 노랑 고구마 캐기 등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가 되고 있으며, 광활한 갯벌에서 바지락 등 각종 조개 캐기 체험과 정치망 어장체험은 최고의 자랑거리다.

시원하게 탁 트인 황금빛 갯벌에서의 갯벌드라이브는 폐 속 깊은 곳까지 바다의 갯냄새를 만끽할 수 있고, 직접 잡은 조개와 각종 자연산 고기를 직접 시식할 수 있다. 하전마을은 웰빙 갯벌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2012년도에는 2만4452명이 방문해 147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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