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무료개방 하는 영동4교∼5교 사이 수심 50cm 청결한 수질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6/27 [08:09]

서울시,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무료개방 하는 영동4교∼5교 사이 수심 50cm 청결한 수질

이소정 | 입력 : 2013/06/27 [08:09]
시민의 휴식공간 양재천이 찜통 무더위를 날려줄 무료 물놀이장을 꾸며 도심 피서객을 맞이한다. 강남구는 오는 29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양재천 영동4교·5교 사이에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쉬는 날 없이 이용 가능하지만 단,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_ 강남구청     

도심속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물놀이장은 길이 140m, 폭 10·15m에 평균 수심 50㎝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항상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인근 구룡역과 개포동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수시로 배수와 청소를 실시하여 수질을 정화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양재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 2개소와 남.여탈의실 각 1개소, 관리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어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공원녹지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생태하천의 산 교육장인 양재천이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으로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찾을 수 있는 양재천 물놀이장 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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