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내에 개장한 눈썰매장

130m의 슬로프를 자랑하며 한강변과 마주하고 있어

양상국 | 기사입력 2013/12/20 [11:36]

서울 월드컵공원내에 개장한 눈썰매장

130m의 슬로프를 자랑하며 한강변과 마주하고 있어

양상국 | 입력 : 2013/12/20 [11:36]
서울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공간 창출로 서울시 인근에서 겨울철에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강 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내 눈썰매장(서울스노우파크) 개장. 눈썰매장의 운영기간은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은 130m의 슬로프를 자랑하며 한강변과 마주하고 있어 도심속의 대자연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명소로 기대된다.

▲ 월드컵공원내 눈썰매장(서울스노우파크홈페이지)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장에서는 경사가 낮은 어린이 눈썰매장을 설치하였으며, 추억의 겨울놀이(얼음썰매, 팽이치기 등)와 마술쇼,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날에 대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여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더했다. 내년 2월24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노을공원의 눈썰매장은 서울근교에서 가장 긴 슬로프(130m)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노을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른 눈썰매장과 차별화했다.

▲ 서울스노우파크     

입장료는 8,000원 이며, 튜브형 눈썰매와 유아용슬로프, 테마공원, 얼음썰매장, 팽이치기는 무료로 이용되고, 키즈랜드에서는 빙어잡이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만 24개월 이하의 유아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20명 이상의 단체는 7,000원으로 할인되며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통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1번 출구)으로 매우 편리하고 월드컵공원의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노을공원 주차장에서는 노을공원 눈썰매장으로 이동 가능한 맹꽁이전기차가 유료로 운영된다. 입장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1대가 운영되며 20분 간격으로 경기장 남측 브릿지 아래정거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이용객들은 주차요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겨울축제 운영기간 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상암 눈축제는 나눔과 생태체험을 주제로 하여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월드컵공원 내의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객 1인당 1개의 연탄이 서울시에 자동으로 기부되어 서울 내의 공공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ww.seoulsnow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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