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서는 철마면 하천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오는 1월 11일부터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이다. 전통썰매는 썰매 대여료 시간당 1천원(신분증 지참 필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에도 썰매장을 찾는 주민편의를 위하여 군고구마, 어묵 등 향토음식 판매코너를 운영하여 실비로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철마 얼음썰매장 _ 기장군청
관계자는 전년도에는 약 1만 2천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썰매장 을 이용하였으며 올해도 아이들은 신나는 겨울방학을, 어른들 은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인기에 힘입어 썰매대수를 기존의 300대에서 2배 늘려 600대로 이용객이 기다리지 않고 썰매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의할사항으로는 삼한사온 현상으로 기온상승시 얼음이 녹거나 결빙상태가 좋지않아 운영이 중지되거나 만족도가 떨어질수 있으니 이용하기전 사전확인을 해야할것을 당부했다. 위치는 철마면 연구리 철마체육공원 앞 하천변이다. 철마면사무소 051-709-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