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돝섬 정상쪽 산책로 친환경 황토꽃길로 새 단장

친환경 황토포장을 하면서 주변에는 애기동백등 꽃나무를

이형찬 | 기사입력 2014/04/06 [08:54]

창원시, 돝섬 정상쪽 산책로 친환경 황토꽃길로 새 단장

친환경 황토포장을 하면서 주변에는 애기동백등 꽃나무를

이형찬 | 입력 : 2014/04/06 [08:54]
창원시가 돝섬 내 정상으로 향하는 기존 산책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고, 친환경 황토꽃길을 새롭게 조성해 지난 4일부터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한 돝섬 산책 진입로는 연장 400m (면적 1659㎡)에 친환경 황토포장을 하면서 주변에는 애기동백 등 꽃나무를 대폭 심었다.

▲ 돝섬 정상쪽 산책로 단장 _ 창원시청   

봄철에 만개한 벚꽃, 유채꽃 등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산책길로 꾸며진 것이다. 아울러 노후된 우수, 오수, 상수관로 및 배수로 등도 일제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대폭 개선했다.

▲ 돝섬 정상쪽 산책로 단장  

창원시 관계자는 벽천, 바다 장미원, 잔디광장, 파도소리 산책길 등 지속적인 돝섬 개발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친환경 해양공원으로 재탄생 되면서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1만 5700명이 다녀가 작년 동기대비 50%가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이면 올해는 11만명 넘게 돝섬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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