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 개관 초읽기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관리사에 박람회 홍보관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4/24 [08:56]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 개관 초읽기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관리사에 박람회 홍보관

한미숙 | 입력 : 2014/04/24 [08:56]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내년에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홍보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산강문화공원관리사에 담양관광정보센터와 함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을 운영,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영산강문화공원관리사는 죽녹원 앞 담양종합체육관 입구에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483.14㎡규모로 건립, 1층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 관광정보센터, 북쉼터로 채워졌으며 지하는 건물 운영을 위한 기계실과 전기실 등이 갖춰졌다.

▲ 박람회 홍보관 _ 담양군청    

박람회 홍보관은 박람회 개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EI 소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3대 특징, 박람회장 구성, 50일간 희망 등의 설명패널을 부착해 박람회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박람회 이모저모, 박람회 경험하기 미디어테이블, 레이저 조각기로 대쪽에 글쓰기 코너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담양 천년역사를 알 수 있는 담양 변천사(지도, 사진), 담양 들여다보기 미디어 테이블(10경, 10미, 문화유산 등)과 대나무 2,420ha의 가치 등을 소개하는 글래스패널을 설치, 담양의 역사와 관광, 대나무의 가치, 먹을거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정보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현재 제작중인 대나무파이프오르간도 박람회 전까지 설치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르간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영산강문화공원관리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미래를 바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700만 관광도시를 달성 할 것이라며 박람회 홍보관 개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여 많은 참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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