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3월 9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립공원 주민가이드제도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여행전문업체인 마이리얼트립(MRT)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지 토착주민을 주민가이드로 발굴·양성, 프로그램(상품)개발, 예약 및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는 제도이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주민가이드 운영 지역은 진도군 관매도, 신안군 영산도 이다.
▲ 영산도 국립공원 주민가이드(최성광) 운영 _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
|
모집기간은 오는 3월9일부터 3월31일까지 이며, 주민가이드 운영방식은 주민가이드가 직접 고객 맞춤형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격을 책정해 MRT예약시스템에 등록하면 탐방객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예약·이용하는 방식이다. 탐방시설과 박철희과장은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