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우길 제17코스 안반데기 운유길 2구간 조성

국민적 걷기(Walking) 열풍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트랜드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5/03/18 [09:40]

강릉 바우길 제17코스 안반데기 운유길 2구간 조성

국민적 걷기(Walking) 열풍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트랜드로

양상국 | 입력 : 2015/03/18 [09:40]

강릉시는 전국 제일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이며 화전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안반데기)에 농촌의 전통과 자연·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을 지난해 1구간인 옥녀봉 구간 6km에 이어 금년에 제2구간인 고루포기 구간 14km를 조성 안반데기 운유길을 조성한다.

▲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 _ 강릉바우길 카페     



구름도 노닐다 간다는 운유길은 2014년도에 옥녀봉 구간에 일출전망대, 소나무 쉼터, 이정표 설치, 안내판 설치, 홍보, 운유점 식당을 정비하였으며, 2015년에 추진되는 고루포기산 구간은 노선정비, 전망대 쉼터, 전나무 쉼터, 야자메트 및 안전로프, 이정표 설치, 운유촌 체험장 정비 등으로 환경지향적 걷는길 조성을 목표로 4월중으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 _ 강릉시청   



본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전통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와 마을역사가 담긴 길 조성을 통해 주작목인 고랭지 배추를 배경으로 걷는 길이라는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반데기 운유길 걷는 길이 완공되면 왕산 노추산 모정탑길과 연계되어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자연 따라 이야기 따라 걷는 또 하나의 힐링 길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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