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성의 주요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탐방하는 1일 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광주역에서 탑승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인 필암서원을 비롯한 치유의 숲 축령산, 고불총림 백양사, 평림댐 장미공원, 홍길동 테마마크, 장성호 관광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군에서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옐로우시티 조성과 맞물려 장성역 광장 등에 조성된 화려한 꽃동산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번 투어의 매력 포인트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가)가 동행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관광객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버스투어 참가비는 1인당 체험료 5,000원(중식 본인 부담)으로 알뜰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버스투어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예약하시길 바란다며, 장성을 찾는 분들이 모두 만족하는 버스투어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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