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후보지 공모 선정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에 홍보 효과를 기대

양상국 | 기사입력 2015/11/05 [15:03]

창녕군, 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후보지 공모 선정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에 홍보 효과를 기대

양상국 | 입력 : 2015/11/05 [15:03]

창녕군은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2015.6.9.)에서 채택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 관련 후보지 공모 신청에 우포늪 생태체험 4개 마을(세진·신당·주매·장재마을)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는 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 지역 및 국제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혜택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2015년 10월 전국에 공모신청을 받아 5개소가 인증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 창녕 우포늪 _ 창녕군청    


우포늪 생태체험마을을 비롯한 5개소에는 2016년까지 인증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국비 8천만원이 각각 지원되고 후보지별 인증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2016년 12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후보지를 환경부에서 최종 선정하여 람사르 당사국총회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람사르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면 습지도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 등에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에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습지도시 인증기준 충족을 위한 국비 사업예산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립습지센터와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등과 함께 지속적인 우포늪 보전정책과 인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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