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해안 주차타워 준공

지역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및 상인회원 300여명

양상국 | 기사입력 2015/11/10 [07:29]

주문진해안 주차타워 준공

지역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및 상인회원 300여명

양상국 | 입력 : 2015/11/10 [07:29]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주문진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국도비4,730백만원과 시비3,736백만원인 총8,466백만원을 들여 주문진해안 주차타워공사를 9개월간 공정을 마무리하였고 오늘 지역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및 상인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 주문진주차타워 _ 강릉시청  



특히 대형버스가 많이 이용하는 주차장인 만큼 1층에는 주차시간동안 기사님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하였고 2층 승용차 주차구간에는 화장실과 여성친화도시답게 여성전용 주차면을 많이 확보하였다. 3층 승용차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쉼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준비되어 이용자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그밖에도 평소 주문진 해안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자 주차장 주변 도로를 정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카메라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 상인회 등의 적극적인 주정차 질서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관계자는 대형버스48대 승용182대를 동시에 주차가능한 주문진해안 주차타워는 유일무이한 대형버스와 승용차 혼합 주차타워로 준공으로 주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주차편의와 2018 동계올림픽 대비 관광인프라시설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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