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 국화작품 연장 전시

월출산 국화축제가 국화가 한창 만개하고 지역민의 요구와

양상국 | 기사입력 2015/11/11 [08:57]

영암군,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 국화작품 연장 전시

월출산 국화축제가 국화가 한창 만개하고 지역민의 요구와

양상국 | 입력 : 2015/11/11 [08:57]

지난 10월 24일부터 개최된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국화가 한창 만개하고 지역민의 요구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전시된다. 기존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계획했던 국화축제를 국화가 한창 만개한 시점에 이를 철거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지역민과 관람객의 연장 요구가 빗발치자 다가오는 15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 _ 영암군청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읍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서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영암읍 동무지구(영암군청 앞)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 이번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는 16일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변 상가 매출이 약 10∼2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17종 10만여 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함께 전국단위의 국화작품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로 인해 보다 높은 수준의 국화축제로 거듭남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함으로써 지역민이 국화와 월출산울 매개로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전시된 국화작품이 연장전시됨에 따라 영암읍 성터를 배경으로 한 고풍적인 왕인문, 6m 높이의 국화탑과 승천하는 국화용 등 웅장함이 돋보이는 대형 조형물과 각종 만화동물 캐릭터, 분재국, 입국, 현수국, 화단국 등 다양한 국화작품들은 연장된 기간 동안 계속해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 국화축제 관계자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단풍과 국화의 향연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관람객의 편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편의제공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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