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이하여 3월부터 방문객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인 7080시절 교복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그간 공예체험, 방송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지난 설 특집 추억일번지 라는 7080복고풍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복 체험프로그램은 1970 부터 1980년대 까지 당시의 교복을 입고 세트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영상테마파크 개장시간인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트장 내 국도극장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하며 영화 촬영 의상소품을 이용하여 배우가 되어 볼 기회도 제공한다.
합천군은 교복체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체험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트장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세트장의 콘셉트에 적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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