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관광이벤트 스탬프트레일 운영

지역 관광지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형찬 | 기사입력 2016/03/08 [08:39]

대구광역시 관광이벤트 스탬프트레일 운영

지역 관광지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형찬 | 입력 : 2016/03/08 [08:39]

올해로 1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은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는 인기관광 아이템,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Daegu Tour Stamp Trail)은 지역 관광지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지별 특색 있는 스탬프(기념도장)를 책자에 찍어 관광지 방문을 기념하는 이벤트이다.

▲ 대구 인기관광 이벤트 스탬프트레일 _ 대구광역시청   



올해 스탬프 투어 코스는 지난해 관광지 53개소에 2․28민주운동기념회관, 향촌문화관, DTC섬유박물관, 봉무공원(나비생태원), 낙동강승전기념관 5개소와 안동의 하회마을, 도산서원 2개소 등 7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총 60개소 관광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중에 내국인은 30개소, 외국인은 10개소 관광지를 답사하고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올해 10월말까지 완성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가 우리 고장을 바로 알고 전통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투어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완료자 664명 중 가족단위 완료자는 461명(143가족)이며 현재까지 투어 완료 누적인원은 3,620명에 이른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스탬프 책자는 1권당 천 원으로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관광안내소 등 8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완료하는 관광객 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12월 대구관광명예홍보요원으로 위촉하고 개선의견을 청취하여 다음해 사업에 반영한다고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5월에 가볼 만한 낙동강을 끼고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