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대표습지 무료 탐방프로그램 운영

지난 27일,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주관 시행. 참여자 만족도 높아

이형찬 | 기사입력 2016/08/30 [06:10]

경상남도, 대표습지 무료 탐방프로그램 운영

지난 27일,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주관 시행. 참여자 만족도 높아

이형찬 | 입력 : 2016/08/30 [06:10]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지난 27일 창녕 우포늪에서 8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대표습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청소년, 사회적 약자계층을 비롯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습지 지역을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는 환경 교육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하반기 첫 일정이다.

 

▲ 창녕 우포늪 대표습지 무료 탐방프로그램 _ 경상남도청  



프로그램은 습지의 중요성과 서식하는 생물 이야기 듣기, 우포늪 쪽배 체험, 습지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 스탬프로 손수건 만들기, 습지생태 먹이사슬 비석치기 놀이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었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습지탐방이 도민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습지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는 유익한 시간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 대표습지 탐방프로그램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및 체험활동비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과 6월에 경상남도 홈페이지와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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