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오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이소정 | 기사입력 2017/05/08 [08:10]

부산시 해수욕장 오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이소정 | 입력 : 2017/05/08 [08:10]

부산시는 해수욕장 운영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8일 시 관련 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 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한다.

 

▲ 송도해수욕장


올해 부산에서는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이 6월 1일 개장하여 송도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서 9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구·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

 

▲ 광안리해수욕장 _ 부산수영구청 


한편 해운대해수욕장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태풍 차바때 피해를 당한 1.5km 보행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4m 폭인 보행로를 8m로 넓혀 이용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 계획이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백사장에서 허가받지 않은 상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불꽃놀이, 흡연 행위 등에 대하여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므로 해수욕장의 쾌적한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해운대 모래축제


또한 시는 해수욕장 사계절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각종 축제 개최 등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므로 올해에도 해수욕장별로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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