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양영화제개최

해양레저의 저변확대와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이형찬 | 기사입력 2017/06/05 [11:18]

부산광역시, 해양영화제개최

해양레저의 저변확대와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이형찬 | 입력 : 2017/06/05 [11:18]

부산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Sea&See 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 2017 한국해양레저쇼와 함께 기획되어 올 해 3회째를 맞이하는 Sea&See 해양영화제는 올해 초 SIOFF(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와 MOU를 체결하고, 레저와 해양환경보존이라는 주제에 맞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해양도시 부산에 살고 있는 부산시민들과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에 진행되는 Sea&See 해양영화제는 오는 8일(목요일) 오후7시 30분부터 해운대구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특별전 2편 (어코드, 블루핀)을 시작으로 9일부터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설치된 야외스크린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도리를 찾아서, 문라이즈 킹덤, 하와이안 레시피 등 다양한 여름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8일 상영되는 캐나다 영화 블루핀은 세계 멸종위기에 놓인 블루핀 참치를 둘러 싼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을 다룬 영화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작품이며 존 홉킨스(John Hopkins)감독이 이번 상영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10일(토요일)에는 해당영화제와 본 행사를 기획한 한국해양콘텐츠협회와의 MOU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특별전을 기획했으며, 이날 해운대 바닷가 상영장에는 그룹god의 리더 박준형씨가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그의 38년 서핑경력을 통해 자신이 느낀 해양레포츠의 매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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