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국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다음달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30일(금)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부산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개관기념식을 시작으로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지역인사와 관계기관, 초청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 '행관'재현 모형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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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지난 2008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개관까지 10년이 걸린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은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시설로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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