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시스템을 중앙홀 공룡 전시품을 대상으로 개발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골격에 살점과 피부가 되살아난 쥐라기 거대 공룡 디플로도쿠스, 육식 공룡 알로사우루스, 세 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의 움직이는 모습을 증강 및 가상현실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오는 20∼2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리는 2018 전남과학축전에 AR과 VR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 코너를 마련해 홍보할 예정이다. AR과 VR 공룡 체험은 2017년 전시관광콘텐츠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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