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

축제추진위원회의 및 합동보고회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을 확정

박동식 | 기사입력 2018/08/19 [03:01]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

축제추진위원회의 및 합동보고회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을 확정

박동식 | 입력 : 2018/08/19 [03:01]

진천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중순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축제추진위원회의 및 합동보고회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 생거진천 문화축제  


진천문화원 주최,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진천군 후원으로 개최되는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진천군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축제로 1979년 상산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군민화합을 유도하고 생거진천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조화로운 공존을 부재로 정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백곡천 둔치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마련된 시민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관내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을 실시하는 등 기존보다 축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 중 연초에 실시한 축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거진천 역사 속 인물돼보기와 소원성취 유등 띄우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우석대 예술단 공연, 드론불새쇼, 생거진천 점핑하이 공연 및 대형 국악탈 놀이극왼손이공연 등이 마련되는 등 다양할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개막식 축하공연, 전통혼례식, 조명희 전국 백일장,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꿈&희망 생거진천 콘서트,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통일문화한마당 경연대회,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등이 있다.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인 만큼 생거진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 소통과 화합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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