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섬 진도 관광 손쉽게 이용하는 시티투어

연중 주말 동안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군 관광

김미숙 | 기사입력 2019/03/06 [00:33]

보배섬 진도 관광 손쉽게 이용하는 시티투어

연중 주말 동안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군 관광

김미숙 | 입력 : 2019/03/06 [00:33]

진도군이 지난 2일부터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연중 주말 동안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군을 관광하는 진도 시티투어 여행을 실시했다. 진도 시티투어는 KTX, SRT 등 열차와 고속버스로 1일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과 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한 여행 일일 관광 상품이다. 이용 요금은 남악, 목포역 탑승 시 일반 7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 군경과 경로, 장애인은 5000원이다. 

▲ 진도 시티투어


또 진도군 군내면 녹진, 진도읍에서 탑승 할 경우 3000원‧1000원‧2000원으로 진도군청 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시간은 오전 10시 남악(도청 앞 버스 정류장), 10시 30분 하당(동신대한방병원 앞), 11시 목포역을 출발해 오후 7시 10분에 종료된다. 운행코스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공연과 올해로 22년째 개최되고 있는 토요민속여행, 한국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의 운림산방 등이다. 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등 보배섬 진도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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