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순환관광버스 운행 시작

전담해설사와 전북 14개 시.군 주요관광지 투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19/03/23 [07:22]

2019 전북순환관광버스 운행 시작

전담해설사와 전북 14개 시.군 주요관광지 투어

이소정 | 입력 : 2019/03/23 [07:2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전라북도순환관광버스 운행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1만1천5백명이 이용하는 등 도․내외 버스투어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전라북도순환관광버스 운행을 23일 부터 시작한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의 주요관광지를 전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손쉽게 여행 수 있는 투어상품이다.

 

▲ 전북순환관광버스 운행 재개

운행 유형으로는 전주종합경기장, 익산역 등 도내에서 출발하는 당일 도내순환형,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형(1박2일, 당일형), 서울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활용한 KTX 연계형(1박2일, 당일형) 등 총 3개 유형의 76개 코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도내순환형 25코스(당일)와 광역형(수도권, 경상권) 19코스(당일10,  1박 2일 9)을 비롯해 코레일(KTX) 연계형 32코스(당일19, 1박2일 13)로 운영한다.

 

올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광역형(수도권․경상권)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코스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인기관광지와 생태관광지, 지역 축제, 체험관광지 등 다양한 코스로 운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전북투어패스 와의 연계를 위해 도내 순환형의 경우 전북투어패스 소지자에게 탑승료의 20%를 할인할 계획이며, 광역형 및 기차연계형의 경우에도 전북투어패스를 구입․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북순환광광버스 탑승료는 도내순환형 당일관광 10,000원, 전북투어패스 연계코스 11,000원~14,000원, 광역형(수도권․경상권) 코스 당일 30,000원, 1박2일 97,000원~107,000원, KTX 연계형은 62,000원~165,000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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