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행 정보를 얻고,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시대다. 유명 테마파크, 할리우드와 같은 세계적인 명소는 물론 일 년 내내 맑은 하늘,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포토스팟으로 가득한 로스앤젤레스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여행자들이 꼭 들러야 할 랜드마크부터 인생샷 히든스팟까지, 지금 L.A.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한 명소들을 만나보자.
여행자들이 꼭 들러야 할 랜드마크, L.A.에는 할리우드 사인을 비롯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랜드마크가 많다. 보다 이색적인 배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베니스 운하를 추천한다. 미국의 부호 애벗 키니가 1905년 이탈리아 베니스를 꿈꾸며 만든 이 지역에서 잔잔한 물 위에 떠있는 곤돌라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보자. 또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도 압도적인 외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는 L.A. 다운타운 랜드마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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