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컬들이 디너 전에 즐겨 찾는 아페리티프 바 ②

친구도, 연인도, 비즈니스 파트너도 아페리티프 한 잔에 분위기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9/08 [09:02]

스위스, 로컬들이 디너 전에 즐겨 찾는 아페리티프 바 ②

친구도, 연인도, 비즈니스 파트너도 아페리티프 한 잔에 분위기는

이성훈 | 입력 : 2019/09/08 [09:0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로잔(Lausanne)의 타 꺄브(Ta Cave) 와인은 보(Vaud) 주의 역사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 이 지역에서 자라나는 다채로운 포도 품종을 로잔의 와인 셀러, 레스토랑 와인바에서 맛볼 수 있는데, 타 꺄브는 스위스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와인 바다.

▲ Lausanne  


로잔 기차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퇴근 후 한 잔 하기 완벽한 스팟이다. 펀딩 멤버들은 바를 찾을 때마다 무료 아페리티프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 StGallen    


생갈렌(St. Gallen)의 로크레미세(Lokremise)에 자리한 다스 로칼(Das Lokal) 생갈렌 기차역에서 몇 분만 걸으면 나타나는 독특한 문화 공간, 로크레미세에는 과거의 기차 엔진을 소장하고 있는데, 생갈렌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다. 이 곳에서는 연극, 영화, 무용, 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와 여름에만 오픈하는 노천 광장은 친구들을 만나 생맥주나 칵테일 한 잔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 Schaffhausen  


샤프하우젠(Schaffhausen)의 귀터호프(Guterhof) 과거 창고를 복원시켜 탄생한 귀터호프는 퇴근 후 한 잔을 즐기기 완벽한 곳이다. 어디에서 마실 지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귀터호프 바나 라인강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라운지, 강변 테라스에 자리한 야외석 중 한 곳을 정하고 자리를 잡는다. 머무르는 동안 아페리티프에 어울리는 맛있는 애피타이저 하나를 골라봐도 좋다. 허기가 더해진다면 제대로 된 디너를 위해 더 머물러도 좋다.

 

▲ Zurich    


취리히(Zurich)의 올드 크로우(Old Crow) 취리히 중심부에 자리한 올드 크로우 아페리티프 바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자욱하게 뿜어낸다. 바는 독특한 1,600종의 스피릿 셀렉션으로 유명하다. 바텐더는 클래식한 칵테일과 올드 크로우의 다채로운 위스키 셀렉션을 선보인다.

 

▲ Baden    


바덴(Baden)의 트리브구에트 프리쉴루프트바(Triebguet Frischluftbar) 리마트(Limmat) 강변에 자리한 이 바에서는 바덴의 구시가지 풍경이 한 가득 들어온다.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기다가 잠시 쉬어가거나, 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한 잔 즐기기 좋다. 바에서는 홈메이드 타파스와 간단한 스낵을 선보여 아페리티프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 Winterthur    


빈터투어(Winterthur)의 히&다(hi&da) 여행하고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빈터투어의 히&다는 이 두 가지 테마를 한 데 묶어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찾아온 이들에게 맛있는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다채로운 지역 향토 요리에 더해 전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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