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구축제 개최
겨울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주제로 축제마련
이형찬 | 입력 : 2019/11/29 [06:1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주제로 축제가 마련된다. 가덕도대구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14∼15일 가덕도 대항항 일원에서 제5회 가덕도 대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 명품 수산물인 대구를 홍보하고 청정지역 가덕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양수산물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축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식전행사, 참여행사와 무대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대항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틀 동안 펼쳐지는 축제는 보컬그룹 소리아밴드 등의 식전공연, 변검술, 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깜짝경매,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비는 풍어제 등이 마련된다.
무대행사로는 인기가수들의 초대가수공연과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축제노래자랑, 이미테이션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예술공연, 흥겨운 각설이 버드리 공연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달군다.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참여행사로는 행사장 내 수조에다 대구를 풀어 놓고 직접 맨손으로 잡아보는 대구맨손잡이대회,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구떡국 무료시식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축제 기간 내내 농수산물직거래장터, 팔도음식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가덕도 대구는 예로부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겨울철 별미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젖이 부족한 산모의 보양식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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