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올해 7월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캠핑장을 11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총 28면 중 15면, 오창 미래지 캠핑장은 총 35면 중 17면만 부분 개방된다. 이와 관련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munam.cheongju.go.kr)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munam.cheongju.go.kr/ochang)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은 11월 3일에서 12월 31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동일 날짜에 1인 1사이트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핑장 개방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 내 폐장되었던 어린이놀이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바비큐장은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위한 조치로,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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