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11월 한달간 ‘신나는 공룡랜드’ 운영한다

어린이 행사는 상반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김미숙 | 기사입력 2021/11/08 [00:11]

해남공룡박물관, 11월 한달간 ‘신나는 공룡랜드’ 운영한다

어린이 행사는 상반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김미숙 | 입력 : 2021/11/08 [00:1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해남군은 지난 6일부터 해남공룡박물관에서‘신나는 해남 공룡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 행사는 상반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만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공룡랜드는 공룡광장에서 어린이용 꼬마기차와 회전목마가 움직이고, 놀이용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어린이 손님을 맞는다. 가족들이 함께 고고학자가 되어 공룡을 발굴하는 발굴체험, 내 맘대로 그려보는 공룡색칠하기, 코로나 퇴치기원 물풍선 던지기, 아빠는 선동렬~벨크로 공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 신나는 공룡랜드 공룡체험 _ 해남군

 

11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주말 관람객을 위한 특별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데, 서커스, 빅벌룬 매직쇼, 공중부양쇼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11월 14일과 11월 28일에는 전통공연예술재단에서 추진하는 실력파 국악인들의 풍물공연도 열린다. 


특히 미남축제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는 공룡화석지 입장료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또한 공룡박물관내 포토존에서 해남군과 해남공룡을 홍보하는 시진을 SNS에 게재하고 해시태그(#)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행사이니 만큼 부모님과 함께 무서운 공룡도 관람하고, 오감만족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갈 수 없었던 놀이공원의 정취를 해남 공룡박물관에서 마음껏 느껴보고 다함께 코로나 위기사항을 극복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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