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얼굴살, 탱탱하게 되돌릴 순 없을까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과 현대의학이 만난 새로운

이경희 | 기사입력 2010/02/03 [15:34]

처진 얼굴살, 탱탱하게 되돌릴 순 없을까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과 현대의학이 만난 새로운

이경희 | 입력 : 2010/02/03 [15:34]
▲ 스탠리 양,한방 병원_이은석 원장  
세상에 영원한 아름다움은 없다. 아름다움은 보통 시간이 흐르면 퇴색하고 바래지기 마련. 사람의 얼굴도 마찬가지다. 패인 주름이, 중력의 작용으로 처진 얼굴살이 지나간 시간을 말해준다.

이러한 흔적들이 인생의 연륜이라지만, 마냥 반겨지지는 않는다. 좀 더 탱탱하고 젊은 얼굴과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것이 모든 이들의 열망일 터. 그렇다면 예전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피부주름을 방지해 노화를 막고 피부활성화를 부여해주는 ‘금’이 바로 그 해답이다. 금은 중세 연금술사와 의사들이 노화방지약으로 썼으며 동의보감에도 피부정화 작용에 유효하다고 기록돼 있다. 금 속에 있는 호르몬 분비 촉진 기능이 피부활성화를 돕는 것. 

이와 같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과 현대의학이 만난 신개념 시술법인 ‘스탠리 골드리프트’가 각광 받고 있다. 스탠리 골드 리프트는 피부의 깊숙한 지방층 속에 99.99% 금실을 안착, 처진 지방층을 올려주고 최신 리프팅 레이저(메디오스타&모자이크)를 이용해 피부층을 올려주는 시술법이다. 

금사를 삽입하면 생착 된 주위에 어린 줄기세포와 피부 활성물질인 콜라겐 섬유의 일종인 망상섬유와 엘라스틴이 생성되는데 이는 피부의 지지도와 긴장감을 보강하며 처지지 않게 잡아줘 피부의 탄력이 완성된다. 단순히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질 자체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활성물질이 피부톤을 밝게 하고 주름이 제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처진 살과 칙칙한 피부에 금실 리프트 한번의 시술로 주름제거와 탄력강화는 물론 귀족적인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순금의 피부미용효과까지 가져오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문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스탠리 골드 리프트 시술 시 원할 경우 깊게 패인 팔자 주름과 노안의 원인인 휑한 볼살에 레스틸렌 서브q나 자가콜라겐 필러 또는 플라즈마 필러를 채워 넣으면 10년 이상 젊어 보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어떤 부위를 어떤 방식으로 시술 할 것인지 정하게 된다.

충분한 상담 후 금사를 삽입하게 되며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전체적인 탄력을 얻을 수 있다. 얼굴 전체를 시술할 경우 소요되는 시간은 50분 남짓으로 짧다. 
개인차가 있지만 수술 후 평균 3~4개월까지 개선 효과를 보이며 1년 뒤에는 만족할만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효과는 약 5년 정도로 비교적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스탠리 양,한방 병원 이은석 원장은 “피부 절개로 금사를 삽입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스탠리 골드 성형은 매스를 사용하지 않고 절개를 하지 않는 시술법이므로 시술로 인한 흉터가 남지 않는다”며 “비교적 간단한 수술방법과 짧은 시술시간으로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장점에 반해 방문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과 자신에게 알맞은 시술방식으로 시술 받을 것을 강조했다.  

영원한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지만 간단한 시술법과 노력으로 젊게 보이고 싶다면 스탠리 골드 리프트 시술을 고려해보자. 중력의 작용을 거스르는 탄력 있는 피부와 밝고 생기 넘치는 피부, 더 이상 꿈 속에서나 가능한 얘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