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전문점, 변화는 무죄

해외 각국의 별미부터 웰빙푸드까지 선보여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3/29 [14:15]

생맥주 전문점, 변화는 무죄

해외 각국의 별미부터 웰빙푸드까지 선보여

이병욱 | 입력 : 2010/03/29 [14:15]
음식업계 메뉴 경계의 벽이 허물어 지고 있다. 각종 퓨전 음식들과 패밀리레스토랑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메뉴를 생맥주집에서도 맛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에 발맞춰 매장 인테리어도 날로 변화하며 점점 고급화 되고 있다.

이는 다양성 추구와 함께 나날이 고급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안목에 발맞춰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눈 높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생맥주 브랜드들은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 생맥주전문점 치어스     © 이병욱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기존 호프전문점에 비해 다양한 안주메뉴와 차별화 된 인테리어를 내세워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들 에게도 폭넓은 수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치어스는 패밀리 레스토랑급의 고급안주를 호프브랜드에 접목시켜 성공시킨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 곳은 화려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70여가지의 호텔급 퓨전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퓨전 호프 전문점이다. 치어스 메인 메뉴는 일급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천식 탕수육, 깐풍기, 칠리 새우등 중식과 훈제 삼겹살, 떡갈비, 궁중떡볶이등 한식, 찹스테이그와 치킨 나쵸, 연어샐러드등 양식이 고루고루 구성돼 있다. 

또한 홍콩식해물치킨볶음, 두부튀김 데리야끼 철판볶음과 같은 이색적인 메뉴도 다양하다. 여기에 슬림피자, 고구마 치즈돈까스, 닭꼬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많아 가족단위의 외식으로도 적합하다. 치어스는 페밀리레스토랑의 레스펍을 선보이면서 오픈점 마다 가족단위나 연말연시 단체회식을 하는데 최적의 맛집으로 통하면서 고객들의 인기와 더불어 각 매장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 신규 가맹점 오픈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치어스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계약이 되고 나면 창업경험이 없는 퇴직자나 소호창업자, 초보창업자 등 누구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처음 오픈 시에 영업 진행에 차질 없도록 조리 메뉴얼에서부터 조리 요원 채용에 까지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가맹점 오픈을 지원 하고 있다. 
Tag
#창업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