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창업, 이젠 무한리필 시대

바비큐 레스토랑 에서 부위별 종류별 1등급 원육 무한정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4/19 [11:18]

고깃집 창업, 이젠 무한리필 시대

바비큐 레스토랑 에서 부위별 종류별 1등급 원육 무한정

이병욱 | 입력 : 2010/04/19 [11:18]
창업시장에서 ‘무한리필’은 이제 익숙한 단어다. 특히 외식시장에서 무한리필을 표방한 많은 브랜드를 찾아볼 수 있는데 ‘같은 값에 이왕이면 많이’라는 소비자심리를 파고드는 것이다.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그리 ‘알이 꽉 찬’ 무한리필은 찾아보기 힘들다. 소위 값나가는 식재료는 반짝 서비스이거나 사이드 메뉴가 무한리필인 경우도 허다하다. 정작 질 좋은 무한리필은 없는 것일까. 정답은 고기킹에서 확인하자.
 

무한리필 바비큐레스토랑을 지향하는 고기전문점 고기킹 역시 주 콘셉트는 무한리필이다. 소등심에서 갈비, 안창살, 목살, 갈매기살 등 20여 가지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매장의 주 메뉴를 무한리필로 내놓고 있다. 가격도 12,900원에 모두 섭렵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할 순 없다. 

혹자는 ‘남는 것이 있을까’ 싶다. 이러한 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본사의 유통혁신을 통해서다. 프랜차이즈와 유통업, 특히 육류를 전문으로 한 25년 베테랑들이 모여 효과적인 유통혁신을 이뤘다. 가장 확실한 마진확보는 역시 직거래.

본사에서 육류 직거래를 통해 유통거품을 최대한 제거했다. 가맹점은 본사 물류센터에서 직접 선별한 질좋은 원육을 공수 받아 매장에 내놓는다. 고기킹은 그간 ‘돈day’와 ‘청기와 명가감자탕’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주)썬미트의 야심작이다. 특히 돈day는 300호점을 출점시킨 만큼 썬미트는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자랑한다.

무한리필과 합리적인 가격이 고기킹의 첫 번째 서비스라면 레스토랑식 매장운영은 두 번째 서비스다. 일반 고기전문점이나 뷔페의 경우 셀프서비스가 보편화 됐다. 하지만 고기킹은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만큼 고객의 편안함을 강조해 점원서비스를 강화했다.

미트캡틴이 즉석에서 커팅 하는 호텔식 접견은 물론 프리미엄 미트바를 이용해 모든 이용에 점원서비스를 우선했다.고기킹이 무한리필로 매출변화가 일자 기존 고깃집을 운영 중인 점주들 역시 고기킹에 관심이 높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창업설명회에는 이를 확인하려는 예비창업자와 점주들로 꽉 차 있다. 오는 23일(금)에도 본사교육장(합정역 2번 출구)에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예약 가능하다.
문의: 1566-3500/
www.kogiking.co.kr
Tag
#창업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