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란전시관 새우란전 개최

세계유산본부, 19~21일 3일간 황금빛 새우란전시회 열어

양상국 | 기사입력 2024/04/17 [05:20]

제주 한란전시관 새우란전 개최

세계유산본부, 19~21일 3일간 황금빛 새우란전시회 열어

양상국 | 입력 : 2024/04/17 [05:2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4년 첫 기획전시로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식물을 선보이는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19~21일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온 금새우란 등 70여 점을 출품한다.

 

▲ 2024년 새우란기획전시회 홍보물(19-21) _ 제주도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은 난으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고 천상화라고도 부르며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지녔다. 꽃말은 성실과 겸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과학 실습과제 중 조직배양된 풍란으로 테라리움 만들기와 조직배양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4월 황금 새우란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67번길 19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