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풍경에 꼭 맞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동차 여행 ⑥더 비치 보이스와 U2가 이끄는 루체른 호수 최고의 뷰와 파노라마를 감상하며[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더 비치 보이스와 U2가 이끄는 루체른 호수 최고의 뷰, 벡기스(Weggis). 비츠나우(Vitznau). 오토 페리(Auto Ferri). 뷔르겐슈톡(Burgenstock). 스위스 그랜드 투어의 마지막 구간의 일부로, 베른(Bern)에서 취리히로 돌아가는 구간에 속해 있다.
루체른(Luzern) 호수 지역에 있는 스위스 최고의 호숫가 드라이브 코스다. 도보여행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벡기스, 비츠나우를 거쳐 리기(Rigi) 산을 향한다면, 자동차 여행에서는 호숫길을 따라 벡기스, 비츠나우 마을을 거쳐 오토 페리를 타보는 것을 권한다.
왼쪽으로는 리기산을, 오른쪽으로는 필라투스와 루체른 호수,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등장한다. 아기자기한 스위스 마을의 골목을 교차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벡기스나 비츠나우에서 멈춰 잠시 유람선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다.
게르사우(Gersau)에서 차를 실을 수 있는 오토 페리를 타면 호수 반대편에 있는 벡켄리드(Beckenried)로 갈 수 있는데, 시간도 단축도 되고,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 호수를 가로지르는 풍경도 만끽할 수 있다. 오토 페리의 2층에서 그랜드 투어 표지판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벡켄리드에서는 오드리 헵번이 결혼식을 치렀던 리조트 산, 뷔르겐슈톡(Burgenstock)이 무척 가깝다.
뷔르겐슈톡에서는 5성급 리조트에서 호수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미식 정찬을 즐기거나 간단히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다. 뷔르겐슈톡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 엘리베이터, 함메취반트(Hammetschwand) 리프트를 타 보는 것도 재밌다.
드넓은 호수를 따라 더 비치 보이스의 ‘굿 바이브레이션스(Good Vibrations)’, 화이트스네이크의 ‘히어 아이 고 어게인(Here I Go Again)’, U2의 ‘웨어 더 스트릿츠 해브 노 네임(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등 풍경과 분위기에 짜릿하게 들어맞는 노래가 펼쳐진다. 자료제공_스위스정부관광청
11개 구간의 플레이 리스트는 다음에서 스트리밍 받을 수 있다. https://open.spotify.com/user/wt1fwbdwmqjcghg74wr4c4t8t?si=trDeljBxSSaWCMVdE8I9Dg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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