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리는 해산물 배부르게, 씨푸드 뷔페

봄철 해산물 행복한 먹거리 싱싱한 해산물 산삼 안 부럽다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4/23 [13:59]

입맛 살리는 해산물 배부르게, 씨푸드 뷔페

봄철 해산물 행복한 먹거리 싱싱한 해산물 산삼 안 부럽다

이병욱 | 입력 : 2010/04/23 [13:59]
해산물 섭취는 지금이 적기다. 통통히 물오른 싱싱한 봄철 해산물은 산삼 안 부럽다. 여름철 산란기에 접어들기 전인 지금 정도에 해산물은 영양분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 미역, 조개류는 한창 살이 올라 산지에서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실정.

해산물은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는 풍부해 최고의 건강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아이에게는 성장과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성분이 가득해 천연영양제로, 여성에게는 저칼로리 고단백인 다이어트 대용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다. 최고의 술안주로도 역시 활어회, 조개 등 해산물만 한 게 없다.
 
▲ 씨푸드파크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주로 인천지역을 찾는다. 가깝기도 하지만 맛집으로 이름난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해산물레스토랑 씨푸드파크도 그중에 한곳. 씨푸드파크는 웹상에서 더 유명하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외지인도 많지만 인천, 김포지역의 대표 먹거리장소로 블로거와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정관석씨(33, 남)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천대교를 지나 인근지역을 한 바퀴 돌아볼 요량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인천지역 맛집을 검색하니 씨푸드파크가 한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 “봄철 입맛 살리는데 해산물이 제격일 것 같아 가격을 미리 알아봤더니 18,900원이라 처음에는 놀랐다”고 덧붙였다.

씨푸드파크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매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해산물과 요리에도 있지만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이 큰 메리트로 꼽히기 때문이다. 보통 고깃집을 가더라도 고기 1인분에 1만 원 정도인데 비해 씨푸드파크에서는 18,900원에 매장네 모든 메뉴를 섭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끝난 산지 대게축제는 씨푸드파크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살이 꽉 찬 대게는 씨푸드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산물중 하나. 시중에서 족히 2,3만원은 줘야 맛볼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무한정이다. 씨푸드파크라고 해서 해산물만 있지는 않다. 스테이크, 캘리포니아롤, 스시, 케이크, 각종 면류, 디저트, 샐러드, 야채와 과일 등 매장을 채운 가짓수만 수십 종이다. 

씨푸드파크는 연인과 가족단위는 물론 크고 작은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 인천 원당지역주민에 모임장소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먹고 즐길 만한 곳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봄철 해산물 산지의 맛을 기억하고 싶다면 인천에 위치한 씨푸드파크에서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문의: 032-566-8851 /
www.seafood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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