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건강, 몸에 좋은 맥주이야기

맥주의 엄마는 덜 익은 빵이다?

강기우 | 기사입력 2010/04/23 [17:11]

맥주와 건강, 몸에 좋은 맥주이야기

맥주의 엄마는 덜 익은 빵이다?

강기우 | 입력 : 2010/04/23 [17:11]
맥주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맥주가 처음 만들어진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설(設)이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덜 구운 빵’ 이야기이다. 고대 이집트의 한 여인이 덜 구워진 빵을 물에 빠뜨렸다. 그대로 며칠 지나고 나서 마셨더니 정신이 몽롱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것. 이것이‘밀이 자연 발효되어 맥주가 생겨나게 된 것이라 한다.

▲ 몸에 좋은 맥주이야기     

생맥주와 일반 맥주는 어떻게 다를까?
차이는 효모의 유무 차이다. 생맥주는 맥아즙을 발효, 숙성시켜 여과만 하고 가열 및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기 때문에 보관과 유통, 취급에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온도, 압력, 청결을 지켜야 하며, 특히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2~3℃를 유지해야 한다.

▲ 퍼니퍼니 삼단돈까스    

맥주 거품은 어떤 역할을 할까? 
맥주의 색깔 및 광택과 함께 외관적으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맥주의 거품이다. 거품은 맥주의 탄산가스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맥주의 산화를 억제하는 뚜껑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프리미엄과 일반맥주를 구분하는 방법이 바로 맥주 거품에 따라 달라진다.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충분히 숙성시킨 맥주는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럽고 빨리 꺼지지 않는다.

맥주와 건강
맥주의 본고장답게 독일에는 ‘맥주 6병은 밥 한끼다. 7병째부터가 술로 마시는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맥주를 사랑하고 영양가도 높다는 이야기다. 맥주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미량이지만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도 매우 이상적인 음료라 할 수 있다.

▲ 퍼니퍼니 이탈리아 소시지 구이 

100ml당 40kcal 열량이 있어 에너지원도 되지만 이 칼로리의 대부분은 알코올에서 유래된 것으로 빵이나 쌀 등의 탄수화물 칼로리와는 달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거나 체온 상승 등에 소비되기 때문에 지방이 되어 체내에 축적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적당한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더운 여름철에 대표적인 질환인 요로결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홉의 상쾌한 쓴맛은 소화를 돕고 식욕 증진에 효과가 있고 특히 홉의 진정 효과는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퍼니퍼니 케이준 치킨샐러드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라니만 못한 법이니 과음은 삼가해야겠다. 이부분에서 입맛을 다시는 독자라면 프리미엄 맥주에 호텔급 수제메뉴까지 갖춘 '퍼니퍼니'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맥주와 어울리는 호텔 수제메뉴에는 삼단돈까스, 이탈리아소시지구이, 케이준치킨샐러드등 신선한 식재료로 맥주에 부족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한낮의 수온주가 점점 상승하는 요즈음,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프리미엄 맥주와 호텔급의 메뉴를 저렴하고 푸짐하다. 
자료제공 : 퍼니퍼니 www.funnyfunny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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