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서울, 6개월간의 한식여행

국내 여섯개 도의 지역요리를 선보이는 한식 스페셜 마련해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5/03 [11:03]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6개월간의 한식여행

국내 여섯개 도의 지역요리를 선보이는 한식 스페셜 마련해

김민강 | 입력 : 2010/05/03 [11:03]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내 여섯개 도의 지역요리를 선보이는 한식 스페셜을 마련한다. 한달에 한 지역씩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식 스페셜은 각 지역의 특산물과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첫번째 지역 요리는 진한 양념과 감칠맛이 특징인 전라도 요리로 마련된다. 목포의 특산물인 세발낙지는 지역의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전주 비빔밥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스테이션에서 마련된다. 보성 녹차와 담양 죽순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인다.


녹차 우유 죽과 녹차잎 부각, 녹차 주먹밥, 녹차 새알 미역국 등 다양한 종류의 녹차요리가 마련되며, 보성 최고의 요리로 손꼽히는 녹차 삼겹살 구이도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대나무 순인 죽순은 죽순채, 죽순김치, 죽순볶음, 죽순찜 등으로 마련되며, 담양의 토속별미로 손꼽히는 대나무통밥과 담양 떡갈비도 즉석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5월15일과 16일은 궁중음식 조리기능장인 전주대학교의 한복진 교수가 전통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메리어트 카페에서 직접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한 교수가 선보일 요리는 목포 홍어찜, 목포 세발낙지 호롱구이, 전주 황포묵 무침, 변산 바지락 죽 등 정통 향토요리들로 구성되며,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와 특산물은 산지 직송하여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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