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열리는, 국제 불꽃놀이 축제

2010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본 축제 12월31일

강성현 | 기사입력 2010/12/11 [00:03]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 불꽃놀이 축제

2010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본 축제 12월31일

강성현 | 입력 : 2010/12/11 [00:03]
태국의 북부 지역 치앙마이에서 2010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새 해 맞이 축하와 함께 왕의 83세 생신과 왕비의 79세 생신을 기리는 국제 불꽃놀이 축제 및 콘테스트가 열린다. 왕과 왕비에게 존경을 나타내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중국, 호주, 미국, 덴마크 그리고 태국 등 5개국 대표팀이 참가한다.


이 날 외에도 12월 13, 14일 양일간 치앙마이와 파타야에서 일본과 태국, 독일, 아랍 에미리트, 이태리 팀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의 오프닝인 12월 13일은 치앙마이의 무앙 통 타니 레이크(muang thong thani lake)치앙마이 내 타운 빌리지 에서, 두 번째 무대는 12월14일 파타야 끄랑(pattaya klang) 파타야의 중심부 해변가에서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2010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본 축제는 12월 31일 치앙마이의 700년 스테디움(700 year stadium)1990년대 중반 동남아시안 게임을 위해 지어진 종합운동장으로 치앙마이 외곽에 위치한 장소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새해 2011년 1월1일 새벽2시까지 이어진다.

31일에는 불꽃놀이 외에도 문화체육부에서 마련하는 전시회 및 촛불 의식, 치앙마이 자치제의 “we are one” 콘서트, 지역 특산 수공예품 판매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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