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애정 독고진 충전 키스 애틋해

자동차 창문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 확인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6/09 [11:29]

구애정 독고진 충전 키스 애틋해

자동차 창문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 확인

박미경 | 입력 : 2011/06/09 [11:29]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과 구애정이 '충전키스'를 나눠 화제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차승원 분)이 나눈 눈물의 충전키스가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최고의 사랑은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차승원 분)의 애틋한 충전 키스를 선보였다.

생사가 걸린 심장수술을 앞둔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옆에 계속 있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혼자서 애를 태웠다. 반면에 구애정은 소속사 문대표(최화정 분)가 독고진의 할리우드 행을 설득해달라는 부탁에 그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

▲ mbc 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_ 출처     

하지만 구애정은 윤필주와 함께 그녀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독고진과 마주쳤지만 모른 채 집으로 돌아갔고 “이제 다 끝났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차 안에 혼자 남겨진 독고진도 눈물을 흘렸다.

결국 윤필주는 구애정에게 독고진이 앞서 보냈던 문자를 보여주며 보내줬다."구애정 네가 가져온 감자를 난 이만큼 키웠어. 감자 싹은 독이라는데 그냥 참고 키우니까 꽃이 필 것 같아. 난 고장나서 너를 제대로 잡을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엔 네가 와.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라는 독고진의 메시지를 본 구애정은 집 앞 차 안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독고진에게 다가간다.

자동차 창문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독고진은 창문으로 몸을 내밀어 구애정에게눈물의 '충전키스'를 나눴다. 한편, 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18.4%(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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