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강릉문화체험 나선다

강릉항 커피축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0/27 [16:29]

외국인 유학생 강릉문화체험 나선다

강릉항 커피축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훈 | 입력 : 2011/10/27 [16:29]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0월 28일 강릉시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하여 주요관광지 방문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유학생 37명을 비롯한 관동대학교 38명, 영동대학교 3명으로 총78명이 참가하며, 이중에는 중국 학생이 62명으로 제일 많고, 인도네시아 4명, 부루나이, 일본, 태국이 각 2명, 베트남, 카메룬, 키르키즈스탄이 각 1명이다. 문화체험활동은 단오문화관에서 우리소리공연관람, 관노가면극 춤사위체험 후 참소리박물관 견학, 주문진 복사곷마을 과일따기 체험, 강릉항 커피축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강릉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학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귀국 후 강릉문화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전파를 통하여 더 많은 유학생 유입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학생들 중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릉시   홍보도움이 및 통역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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