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공항 새로운 이착륙 전망대 오픈

입국 및 환승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립

김민강 | 기사입력 2011/11/01 [16:20]

취리히 공항 새로운 이착륙 전망대 오픈

입국 및 환승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립

김민강 | 입력 : 2011/11/01 [16:20]
도착지 면세점과 인터액티브 정보센터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취리히 공항은 2011년 12월 1일 이착륙 전망대를 새로 오픈한다. 이착륙 전망대는 같은 날 오픈하는 새로운 Dock B 동에 위치해 있는데, 취리히 공항은 쉥엔 조약에 따라 입국 및 환승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보안 구역 중앙 통제화 계획을 세우고, 18개월 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추진해 온 바 있다.

▲ 취리히 공항 전망대 오픈 

이로써 레스토랑과 놀이 공간, 다양한 정보와 오락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현대적이고 인상적인 전망대가 있는 시설로 거듭났다.
이착륙 전망대에서는 비행기 활주로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다.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될  어린이 투어(Kids Tour)에서는 신기한 공항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전망대에 있는 아비올리노(Aviolino) 레스토랑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높은 천장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식사를 즐기며 수 많은 비행기가 하늘 위를 오가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피자를 즐길 수도 있다.

▲ Zuschauer

인기있는 가족 투어와 아비올리노 레스토랑은 여름에는 08시부터 21시까지 겨울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전망대는 만10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이 무료이며, 만 10세에서 16세 미만은 CHF2, 만 16세 이상은 CHF 5 이다. 이착륙 전망대는 취리히 공항내 Dock B 구역에 위치해 있다. 자료제공_ 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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