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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영화 미쓰 고 촬영현장 스태프들에게 선물 폭탄을 안겼다. 지난 9일 영화 배급사 NEW는 고현정이 최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협찬품들뿐 아니라 많은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전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고현정의 선물은 컵라면부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과 커피, 고가의 무선 스피커 등이다. 또 그는 야식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포장마차를 섭외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돼 유해진이 촬영장 회식 자리를 마련하고 다른 배우들 역시 틈만 나면 회식 일정을 잡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미쓰 고는 유해진, 성동일, 박신양, 이문식이 출연하며 국내 최대의 범죄 조직을 쫓는 형사들과 마약거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고현정)가 미션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물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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