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별난 먹거리를 찾습니다

지역 명물,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갈 방침

이형찬 | 기사입력 2012/02/03 [12:08]

부산 해운대 별난 먹거리를 찾습니다

지역 명물,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갈 방침

이형찬 | 입력 : 2012/02/03 [12:08]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만의 별난 먹거리 찾고 싶은 맛집, 먹고 싶은 음식, 사가고 싶은 식품을 발굴해 지역 명물,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별난 먹거리는 대통령이 방문한 맛집, 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업소 등 이색적인 사연이 있는 음식점을 찾고 싶은 맛집으로 지정한다.

향토음식, 해운대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난 음식, 관광객들에게 자랑스럽게 추천할 수 있는 음식 등은 먹고 싶은 음식으로 지정한다. 지역 내 제조업소에서 생산되는 과자류, 수산가공품, 견과류, 커피 등의 각종 인기 있는 식품을 발굴해 사가고 싶은 식품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부산해운대구청     

별난 먹거리로 지정된 음식점이나 식품에 대해서는 해운대구 슬로건과 캐릭터 등 구 상징물을 부착해 널리 알리고 홍보용 소책자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관광호텔·일반호텔에 배포한다. 구 홈페이지에도 소개글을 올려 홍보한다.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관광상품 판매소를 운영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해운대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말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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