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프리맨틀 거리 예술축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항구도시인 프리맨틀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3/13 [13:29]

서호주 프리맨틀 거리 예술축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항구도시인 프리맨틀

이성훈 | 입력 : 2012/03/13 [13:29]
호주 최대의 거리 예술 축제가 프리맨틀에서 펼쳐진다.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차를 타고 남서쪽으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도시로 프레오(Freo) 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이다.

▲ 프리맨틀 거리축제    

항구 도시 특유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가 넘쳐나는 이 거리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거대한 야외 공연장이 된다. 부활절 기간과 맞물려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2012축제에는 프랑스, 스페인, 슬로베니아 등 전세계에서 모여든 거리의 예술가들이 프리맨틀의 거리를 즐거움과 놀라움이 가득한 무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프리맨틀에 불시착한 핑크색 외계인과 좌충우돌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관객참여형 연극인 슬로베니아의 침략 (The Invasion)과 흥겨운 음악과 춤으로 거리를 들썩이게 할 미국에서 온 블랙스트릿 보이즈 (BlackStreetBoyz), 반은 인간 반은 유인원으로 인간 내면 속 지킬 앤 하이드를 표현해 내는 아르헨티나 마임 미스터 엑스(Mr. X)등 연극, 서커스, 마임 등 장르를 망라하여 다양하게 펼쳐질 거리 공연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자료제공 _ 서호주정부관광청 / http://www.fremantle.wa.gov.au/festivals/Fremantle_Street_Arts_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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