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 전통문화교실 수료식과 전시회

문화교실의 수강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1/06 [08:17]

원주시, 역사박물관 전통문화교실 수료식과 전시회

문화교실의 수강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박미경 | 입력 : 2013/01/06 [08:17]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1월11일부터 2월10일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에서 2012년도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을 위하여 개설한 문화교실의 수강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 원주시청   

도자기공예, 지승공예, 한국화, 천연염색, 수의, 한지섬유채색화, 전통자수&매듭 등 7개 강좌에서 총 16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정성을 쏟아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완성한 자수작품과 한지를 길게 꼬아 엮어 만든 지승작품, 천연염료로 염색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든 천연염색, 그리고 전통수의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품 속에 수강생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깃들어 있다.

한편 전시회와 더불어 수강생들이 기탁한 작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1004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천사운동 바자회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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