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의 성지 의령군 유곡면 세간마을에서 동신제 열려

고장의 태평과 성대를 위하고 부정과 재액을 몰아냄과 동시에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2/19 [14:34]

의병의 성지 의령군 유곡면 세간마을에서 동신제 열려

고장의 태평과 성대를 위하고 부정과 재액을 몰아냄과 동시에

한미숙 | 입력 : 2013/02/19 [14:34]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곽재우 장군과 휘하 의병들을 추모하고 주민들의 밝은 새해를 기원하는 동신제가 19일 의령군 유곡면 세간마을에서 열렸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과 함께 홍의장군 곽재우가 창의의 기치를 내걸었던 유서 깊은 의병의 성지인 세간마을에서 열린 동신제는 세간마을회가 주관해 마을 뒷산인 당산나무를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제302호인 은행나무와 천연기념물 제493호인 현고수 3곳에서 차례로 개최됐다.

동신제는 고장의 태평과 성대를 위하고 부정과 재액을 몰아냄과 동시에 무병장수와 근심 없는 밝은 새해를 맞이하고자 올리는 민속의식이다. 세간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곽재우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역사 깊은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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