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휴식처로 각광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4코스 등산로와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7/31 [10:07]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휴식처로 각광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4코스 등산로와

한미숙 | 입력 : 2014/07/31 [10:07]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군서면 장령산로)이 무더위를 식혀 줄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156ha의 구역에 금천계곡 주변의 절경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휴식처로 등산로와 펜션, 체력단력장, 야외물놀이장(200여명 수용) 등이 조성돼 있다.

▲ 장령산 자연휴양림 _ 옥천군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4코스(6km. 1∼3시간)의 등산로와 산책체험코스(2km)가 있고, 농구, 족구, 배구장, 야영장(5천㎡), 맨발숲길(260m) 등이 있다. 또 산림문화휴양관(17실), 숲속의집(18실)의 숙소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대식 건물인 산림문화휴양관(지상3층 연면적 1천759㎡)은 콘도형 숙소 17실을 비롯해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 곳은 2011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도내 5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조사돼 청정옥천임이 입증됐다.

장령산휴양림의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비(경차 1천원, 소형 3천원, 대형 5천원)를 내면 된다. 군은 옥천군애향회와 함께 산림 속의 휴식을 위해 8월9일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흥이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 장령산휴양림에 15만7천명이 다녀갔는데 그중 7월 한달에 2만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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