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로 선정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표 후보지로 선정돼

한미숙 | 기사입력 2014/10/28 [08:26]

의왕시,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로 선정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표 후보지로 선정돼

한미숙 | 입력 : 2014/10/28 [08:26]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왕시가 대표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의왕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철도특구로 지정된 도시로써 철도상징성이 높고 접근성과 연계성, 사업추진용이성, 지자체의 적극성 등 후보지 선정 추천기준에 접합한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다.

▲ 철도박물관 중앙홀 모습 _ 의왕시청    



또한 의왕시는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써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3개 고속화도로가 통과하고 경부선철도가 의왕역을 중심으로 경유하고 있으며 의왕역과 오봉역은 인접한 의왕ICD의 화물기지역으로 이용되고 있고 전국 어디서나 승용차와 철도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유리하다.

특히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과 철도박물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등 세계적 수준의 철도시설이 집적화되어 있어 국립철도박물관이 들어서기에 매우 유리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유라시아 철도시대의 출발점인 의왕시에 대한민국 철도위상을 높일 수 있는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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