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정통 애프터눈 티 알리는 티 클래스 진행

최근 영국 왕실 수석셰프 캐롤린로브의 디저트 선보인 코코브루니와 협업

박미경 | 기사입력 2015/01/23 [16:50]

주한영국대사관, 정통 애프터눈 티 알리는 티 클래스 진행

최근 영국 왕실 수석셰프 캐롤린로브의 디저트 선보인 코코브루니와 협업

박미경 | 입력 : 2015/01/23 [16:50]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20일 블로거 12명을 대상으로 코코브루니 압구정점에서 영국의 정통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알리는 티 클래스(Tea Class)를 진행했다. 이번 티 클래스는 주한영국대사관이 진행중인 티 이즈 그레이트(TEA IS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왕실 수석셰프인 캐롤린 로브의 더 로열 터치(The Royal Touch)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코코브루니와 함께 진행했다.

▲ 정통 애프터눈 티 알리는 티 클래스 진행 _ 주한영국대사관  



특별히 차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티 클래스에서는 차 전문가를 직접 초청,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애프터눈 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직접 차를 우려내는 법부터 밀크티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차와 어울리는 코코브루니의 디저트를 소개,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차 브랜드인 트와이닝 (Twinings), 닥터스튜어트 (Dr Stuarts), 아마드 티 (Ahmad Tea),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Taylors Of Harrogate)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영국 도자기 문화의 상징인 웨지우드(Wedgwood)가 참여해 아름다운 영국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닉 드뷔비에(Nick Duvivier)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은 이번 티 클래스를 통해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영국의 애프터눈 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바쁜 일상이지만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을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기고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캠페인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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